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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와 동아일보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‘K-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’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‘동아일보 미디어 프론티어 과정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. 교육은 ▲“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” ▲“데이터 분석을 위한 고객 경험 설계”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연간 총 12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며, 이번 미디어 프론티어 1기에서는 각 과정당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.
미디어 프론티어 과정은 비전공자 및 미디어나 프로그래밍 관련 경험이 없는 취업준비생들도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디지털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, ’현업자 특강‘, ’실무 중심 프로젝트 경험‘, ’동아일보 현장 경험‘ 등의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. 특히,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아일보 계열사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혜택을 제공한다.
각각 특색있는 2개 과정 중, ‘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’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▲“콘텐츠 기획” ▲“영상 제작 실무” ▲“인터렉티브 아티클 및 콘텐츠 제작”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, 향후 미디어 산업 내 AI기획자, 콘텐츠 디렉터, 데이터 크리에이터로 진출이 가능하다.
‘데이터 분석을 위한 고객 경험 설계 과정’은 ▲“초개인화 추천 및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” ▲“키워드 센싱을 위한 데이터 기술” ▲“실시간 키워드 분석 및 검증”을 중점적으로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, 향후 미디어 산업 내 데이터 엔지니어, 데이터 분석가, 데이터 사이언티스트,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진출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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